“올여름 전력대란 없다”
2011-06-04 (토) 12:00:00
올 여름 뉴욕시에서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콘에디슨사는 3일 “뉴욕시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등지에 11억 달러를 투입해 송전 케이블, 변압기 등 전력공급 시설 정비를 모두 마쳤다”며 올 여름 전력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콘에디슨에 따르면 뉴욕시와 웨스트체스터의 올 여름 전력수요가 1만3,275메가와트(MW)를 기록할 것을 예상되고 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06년 8월2일 1만3,141메가와트보다도 높은 것이다.
콘에디슨는 이번 정비로 뉴욕시 외곽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5,300메가와트를 포함, 총 1만5,700메가와트 전력공급 능력을 갖추게 됐다. 지난해 7월 뉴욕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2,651가구가 정전피해를 입고 대중교통 운행이 취소, 지연되는 사태가 속출한 바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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