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리지 채권단 회의 24일로 연기
2011-06-03 (금) 12:00:00
▶ “루즈벨트애비뉴콥 대표 참석없이 회의 진행못해”
파산보호신청(챕터 11)이 접수된 코리아빌리지의 모회사 ‘루즈벨트 애비뉴콥’사<본보 5월6일자 A1면>의 채권단 회의가 연기됐다.
메리 라우 마틴 관재인(trustee)은 2일 브루클린 소재 연방파산법원 뉴욕동부지법에서 열기로 했던 채권단 회의를 오는 6월24일로 연기 조치했다. 이번 연기 조치는 이날 모임에 들어가기 앞서 마틴 관재인이 루즈벨트애비뉴콥의 다니엘 이 대표를 대신해 회사측의 구조조정본부장 자격으로 참석한 웨인 박씨를 대리인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취해졌다. 마틴 관재인은 “이 대표 본인이 아닌 타인이 회사관련 서류와 이 대표와 서명 등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 대표가 채권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권단 회의에는 루즈벨트애비뉴콥사의 변호사와 주채권업체인 에무트 프로퍼티사의 변호인단, 한인 채권자 2명 등이 참석했다.<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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