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시학 2011년 봄 호 출간
2011-05-25 (수) 12:00:00
미주시학(발행인 배정웅) 2011년 봄 호(사진)가 나왔다.
기획특집으로 동양적 선의 시인으로 알려진 미국의 대표시인 게리 게츠(Gary Gach)와의 인터뷰와 신세훈 시인, 나희덕 시인과의 초대 대담이 실려 있다.
특별히 ‘오늘의 시인 38인선’에는 미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 시인들이 작품이 망라돼 있는데 각 2편씩 총 75편을 모두 영시로 번역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 ‘미주시단: 이 시인들을 주목한다’에 장종의, 박상호의 시가 각 4편씩 실렸고 제16회 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앤과 안경라의 시도 4편씩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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