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ANC 온누리교회 ‘인씽크대학’ 졸업식

2010-12-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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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유진소)가 운영하는 노인들의 배움터인 ‘인씽크대학’은 최근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4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학교 측은 노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 연마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졸업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다른 학과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매학기마다 새 학과를 추가하는 인씽크대학은 다음 학기에는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종이접기학과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기존 학과로는 컴퓨터학과(초,중), 수지침학과, 건강댄스학과, 영어회화학과, 편물학과, 서예학과가 있다. 수강 신청 및 입학 등록은 1월말 마감되며, 개강일은 3월3일. 문의 (213)36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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