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7개 종교 지도자들 기독교 성지 순례

2010-12-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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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천주교ㆍ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ㆍ유교ㆍ천도교ㆍ민족종교 등 7개 종교 지도자들이 오는 9~16일 해외 기독교 성지를 순례한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는 7개 종교 지도자들이 이스라엘과 로마의 천주교와 개신교 성지를 둘러본다고 4일 밝혔다. 순례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이광선 목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김주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임운길 천도교 교령,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종지협 공동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갈릴리, 이탈리아 등에 있는 성지를 둘러보며 교황 베네딕토 16세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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