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운 상영 ‘울지마 톤즈’

2010-11-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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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종교다큐 영화 최고흥행

고 이태석 신부의 밀알 같은 삶을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가 국내 종교 다큐멘터리 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방송된 KBS의 다큐멘터리 ‘수단의 슈바이처’를 영화로 재편집한 ‘울지마 톤즈’는 지난 한국시간 9월9일 극장서 개봉했으며 수일 내로 관객 17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MBC 다큐를 영화로 옮긴 ‘아마존의 눈물’의 12만명, 종교 다큐 ‘회복’의 1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국내 종교 다큐 영화로는 최고 흥행기록이다.
‘울지마 톤즈’는 미주아프리카 희망후원회(회장 김효근 신부)와 CGV 영화사 공동 주관으로 오는 18일까지 타운 내 CGV 극장(621 S. Western Ave., LA)에서 하루 7차례 상영 중이다.

문의 (213)258-8665, www.cgvcinem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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