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 워십찬양단 ‘SOW’ 만든다

2010-11-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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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학년 학생 탤런트 계발
정기 연주회·위문공연 계획


어린이 워십 찬양단 ‘SOW’(Seeds Of Worship)가 창단된다.

재능 있는 K~8학년 학생들에게 댄스와 합창을 제대로 가르쳐 로컬 교회와 시니어센터 등에서 공연하는 것은 물론 워십 나잇, 추수감사절 및 성탄절 행사, 정기 연주회 등을 갖는 것이 목표다.


SOW 측은 “정서가 메말라 버린 하이텍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마음에 찬양의 씨앗을 뿌리고 그들의 탤런트를 계발해 주는 한편 하나님 나라를 책임질 미래의 리더로 키우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남가주빛내리교회(1201 South Beach Bl. #110, La Habra)에서 열린다. 회비는 간식 포함 한 달에 70달러이며, 둘째 자녀는 60달러, 셋째 자녀는 50달러로 할인혜택이 있다.

디렉터는 가주소년소녀합창단·갓즈 이미지 출신의 CCM 가수로, 성악 및 댄스 지도 경력이 풍부한 에스더 박씨. UC 샌디에고를 졸업한 박씨는 “선생님들이 모두 목사님의 자녀들로 구성돼 있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며 “아이들을 SOW 워십찬양팀에 보내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신앙심 깊은 크리스천들로 자라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디션 문의 (714)904-8434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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