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미주 교회음악 경연대회’ 내달 인랜드교회서

2010-11-11 (목)
크게 작게
미주찬송가공회(회장 박재호 목사)는 ‘제1회 전미주 교회음악 경연대회’를 오는 12월5일(일) 오후 5시 인랜드교회(1101 N. Glen Ave., Pomona)에서 개최한다.

찬송가공회 측은 “찬송생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찬송 사역자들을 격려할 뿐 아니라 교회음악 연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첫 경연대회를 마련했다”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교회 및 교인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찬송가(또는 편곡) 각 1곡씩을 5분 이내로 연주해 타인종 음대 교수, 미주 한인사회 음악 전문가, 찬송가공회 임원 등 7명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받는다.

대회는 ▲독창 및 중창 ▲합창(20명 이상)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열리며 금상 각 1,000달러, 은상 각 500달러, 장려상 각 300달러 등의 상금이 걸려 있다. 참가비는 100달러. 문의 (213)383-234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