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싱톤한인교회 은혜합창단(단장 한인섭 장로)이 17일(수) 저녁 7시30분 맥클린 캠퍼스에서 ‘2010년 가을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은혜합창단은 한국 동요, 복음성가, 성가곡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테너 안효창, 김민지, 김태규씨 등이 찬조 출연해 뱃노래, 춘향가 중 사랑가, 가야금 독주 등을 선사한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인 은혜합창단은 1년 전 3, 4명으로 시작, 현재 30여명에 이르고 있다. 김수관 목사가 지휘하며 민혜원씨가 반주한다. 
단장 한인섭 장로는 “동요를 부르며 어릴 적 동무들과 뛰놀던 고향을 생각하고 성가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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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