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혜합창단 가을 연주회

2010-11-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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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와싱톤한인교회 맥클린 캠퍼스

와싱톤한인교회 은혜합창단(단장 한인섭 장로)이 17일(수) 저녁 7시30분 맥클린 캠퍼스에서 ‘2010년 가을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은혜합창단은 한국 동요, 복음성가, 성가곡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테너 안효창, 김민지, 김태규씨 등이 찬조 출연해 뱃노래, 춘향가 중 사랑가, 가야금 독주 등을 선사한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인 은혜합창단은 1년 전 3, 4명으로 시작, 현재 30여명에 이르고 있다. 김수관 목사가 지휘하며 민혜원씨가 반주한다.
단장 한인섭 장로는 “동요를 부르며 어릴 적 동무들과 뛰놀던 고향을 생각하고 성가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301)801-6778
(301)704-687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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