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YM 정기집회 15, 16일 남가주사랑의교회서

2010-10-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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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욱 목사 강사로 말씀 전해

HYM 정기집회 15, 16일 남가주사랑의교회서

오는 15~16일 열리는 정기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HYM의 스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남가주 청년연합회(HYM·대표 더글라스 김)는 오는 15(금)~16일(토) 오후 7시 애나하임 소재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에서 ‘제23회 정기집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복음 6:10)라는 성경구절에서 따온 ‘하나님의 나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6년간 사역하고 분당 할렐루야교회 담임으로 청빙받아 11월21일 부임하는 김승욱 목사가 강사를 맡는다.


최근 타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HYM의 더글라스 김 대표, 행정담당 전정하 목사(행복한 교회 담임) 등은 “불경기 속에서 영적, 심리적 침체에 빠져 있는 젊은이들이 뜨거운 말씀과 찬양, 기도가 어우러지는 이 집회에 와서 재충전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특히 작은 교회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소를 빌려주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대학부 및 청년부에서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도 많은 하루 1,500명 이상이 몰릴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 “집회를 계속하는 동안 청년공동체가 없던 교회에 공동체가 세워지는 부흥의 소식을 종종 듣는다”며 이민교회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연합 사역에 많은 교회들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HYM은 ‘Here am I. Send Me!’(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장 8절), ‘Young Christian’(기독 청년), ‘Movement’(운동) 등에서 첫 글자를 따서 단체명을 지었으며, 매년 봄 가을에 집회를 갖고 있다.

문의 (714)393-5135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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