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 출범

2010-10-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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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주요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오는 7일(한국 시간)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창립대회를 하고 공식 출범한다.

길자연(칼빈대 총장, 왕성교회) 목사, 박종화(경동교회) 목사, 손인웅(덕수교회) 목사,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목사가 상임 공동대표를, 연세대 정종훈(연합신학대학원) 교수,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 박사가 공동사무총장을 각각 맡았다.

평통기연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이념의 차이를 넘어 복음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분단을 해소하고 통일을 이루는데 기여하며, 평화통일을 위해 일할 세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연내 통일 교육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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