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 것’은 백해무익

2010-08-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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륭 김(퀸즈)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당분이 들어 있다고 한다. 거의 모든 식품 제조업체에서 소비자를 단 것에 중독되게 상품을 만들어 단 것을 사도록 만든다. 그래서 병을 얻게 한다. 요즘은 소비자들이 조금씩 눈을 떠서 어떤 업체는 당분을 전연 쓰지 않는다. 식품을 살 때는 꼼꼼히 포장을 봐야 한다.

당분을 먹지 않으면 몸에서 어떤 변화가 올까 우선 음식을 적게 먹게 되고 배가 고파도 견딜만 하다고 한다. 나의 경우 아침을 열량이 500칼로리정도를 섭취하는데 오후 3시까지 끄떡 없이 지낸다. 물론 일하면서. 그후 점심 겸 저녁을 먹는 것으로 일찍이 하루 음식섭취를 끝낸다. 가끔 커피에 설탕을 타서 먹어 보면 달아서 도저히 먹을 수 없다. 사람의 습관이라는 게 그렇게 무섭다.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 건강을 원하는 사람은 우선 ‘단 것’을 피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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