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영주차장 개발

2010-08-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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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김(베이사이드)

한인타운의 텃밭인 플러싱 공영주차장 유니온 상가도 이제 변화가 오게 생겼다. 뉴욕시 의회가 개발회사측과 공동으로 공영주차장의 새로운 개발을 추진키로 한 계획이 이틀전 시의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이곳에서 장사해오던 한인업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연일 이 문제로 시끄럽다. 하루속히 좋은 소식이 우리 한인업주들에게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이 개발계획으로 플러싱의 한인상권도 이제는 노던쪽으로 많이 움직일 것 같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렇게 되면 노던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은 있는 것이다. 이 지역의 모든 한인업소들은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지혜롭게 현실을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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