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헌신하는 기독교인

2010-07-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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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베이사이드)

양지와 음지는 기독교계에도 있다. 거센 화살만 쏘는 비기독교인 들은 좀 시야를 넓혀 기독교인들의 남모르는 봉사와 헌신에 한번쯤 갈채를 보내 줄 수는 없는지. 항상 비난의 소리를 높이는 신문의 칼럼을 읽으면 가슴이 아프다.

질병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형제들에게 손을 뻗치는 사람들은 상당수가 기독교인들이다. 우선 월드비전에서 헌신. 봉사를 누가 감당하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까? 우리 교회에서도 어려운 곳에 항상 도움을 주고 있다. 잘못된 데는 가차없이 지적해 주고 장점에는 박수를 보내 격려해 주면 우리는 더 사랑을 나누고 싶어질 것 같다.

나 자신이 십계명을 잘 지키지 못하는 죄인이지만 십계명에서 너무 벗어난 삶을 살아 지면을 어지럽히는 분들이 다시없기를 소원하고 나 자신이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똑바로 바라보는 눈을 가지기를 항상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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