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튼스쿨’ 재정분석분야 전국 1위
2010-07-15 (목) 12:00:00
▶ 2010년 최우수 경영대학원
▶ NYU 스턴 대학원은 3위
펜실베니아대학 와튼 경영대학원과 뉴욕대학 스턴 경영대학원이 재정분석 분야에서 미 전국 1, 3위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최근 금융시장의 회복 기미와 더불어 서서히 취업전망이 밝아오고 있는 경영학 분야의 ‘2010년도 최우수 대학원 프로그램’ 순위에서 펜실베니아대학은 재정분석으로는 1위, 회계학으로는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회계학분야 전국 1위는 어스틴 텍사스 대학이 선정됐다. 대학의 맥콤경영대학원은 회계학 전공 졸업생들이 매년 200여개 대형 회계 법인에 줄줄이 채용될 만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회계학 2위에 오른 펜실베니아대학 와튼 경영대학원은 회계학 전공자의 대부분이 금융재정학을 복수전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3위에는 시카고대학 부스 경영대학원이 꼽혔다.
재정분석학 분야에서는 펜실베니아대학, 시카고대학, 뉴욕대학 순이었으며 특히 뉴욕대학 스턴 경영대학원은 150만 달러 규모의 학생 투자기금을 직접 관리하는 현실적인 수업방식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www.usnews.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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