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립학교 유일의 한중일 아시아 3개국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는 동서국제학학교(EWSIS)가 22일 한국어를 4년간 학습한 타인종 10여명을 포함, 70여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첫회 수석 졸업의 영광도 한국어반 소속 루이스 통군이 차지해 이날 졸업생 대표 연설을 했다. 졸업식이 끝나자 졸업생들이 모자를 던지며 서로에게 축하와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