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25 60주년 평화기도회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2010-06-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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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6.25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한국 시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6.25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기도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 원로목사와 수원중앙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자유’를 주제로 간증할 예정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2009 제주 하계포럼’ 참석차 제주를 방문했을 당시 김장환 목사의 초청을 받고 기도회 참석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도회는 오후 5시30분 시작해 1부 평화콘서트, 2부 예배 등의 순서로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순복음교회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FG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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