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5세 이순호 목사 개척… 13일 창립예배

2010-06-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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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교회(담임목사 이순호·3635 W. Valencia Dr., Fullerton)가 오는 13일(일) 오후 4시 창립예배를 갖는다.

14세 때 이민 온 1.5세 목회자로 일리노이주 주립대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석사를 받은 이순호 목사가 이끄는 이 교회는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 받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 목사는 “성도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말씀훈련을 통한 영적 성숙”이라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우선순위로 삼는다. 특별히 수요일 저녁에는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를 위해 성경 공부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926-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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