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복음주의장로교회 총회장에 정요한 목사 선출

2010-05-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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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복음주의장로교회 총회는 최근 피스모비치 커뮤니티 교회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정요한(사진·미주베델교회)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돼 김재연 목사에 이어 앞으로 1년간 교단을 이끌게 됐다.

신임 정 총회장은 “선배 총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아름다운 업적 위에 정성을 더하여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겠다. 섬김과 사랑을 통해 화합과 성장으로 하나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정 총회장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베다니신학대학교에서 종교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인타운 웨스턴에 미주베델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렀으며 미주기독언론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밖의 임원은 ▲부총회장 변영익목사(벧엘장로교회), 조기은 장로(세계비전교회) ▲총무 심진구 목사(미주예문교회) ▲부총무 박은종(예일한인교회), 강규석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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