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버지들 모두 오세요”

2010-05-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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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LA 62기 아버지학교’
15일부터 나성순복음교회서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는 ‘LA62기 아버지학교’를 오는 15(토)~16일(일)과 22(토)~23일(일) 4일간에 걸쳐 나성순복음교회(1750 N. Edgemont St., LA)에서 개최한다.

오후 5시~10시30분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성경이 제시하는 바람직한 아버지상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숙제를 받는다.


아버지의 영향력, 잘못된 남성문화,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등을 주제로 매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졸업식에 가족이 참여하는 순서도 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1995년 10월 한국 두란노서원에서 시작돼 서울과 수도권에 40여곳, 전국 60여곳으로 확산했고,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41개국에도 퍼져있다. 졸업생은 지난해 말까지 17만3,000여명에 달한다.

미주본부는 이 프로그램이 가정의 회복과 치유라는 좋은 열매를 맺음에 따라 목회자를 위한 아버지학교, 라티노 아버지학교 등으로 사역을 확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120달러(교재 및 저녁식사 포함).
문의 (213)38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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