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남옥 목사 신앙서적 출간

2010-04-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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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와 아름답게 작별하기’

윤남옥 목사가 ‘과거의 상처와 아름답게 작별하기’(사진·진흥)를 최근 출간했다.

어느 순간 반갑지 않는 손님으로 인생에 찾아와 주인 행세를 하려 드는 상처들과 즐겁게, 건강하게 헤어지는 길을 알려주는 기독교 서적이다. 책은 ‘과거의 상처와 작별해야 하는 이유’ ‘상처의 파괴력’ ‘과거의 상처와 아름답게 작별하기’ ‘역기능 가정과 작별하기’ 등으로 엮어져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내 상처를 방어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돌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나 자신을 용서받고 싶다. 35년간 함께 산 남편을 비롯, 나의 미성숙 때문에 상처를 받은 지인들에게 이 책을 드리고 싶다”고 성숙하게 밝히고 있다.

2대째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목사 남편과 결혼하고 자신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아 같은 길을 걷게 된 윤 목사는 ‘브라이드 성서연구 교재’ 전 6권을 비롯, ‘에덴의 축복’ ‘거룩한 부모의 사명’ ‘땅이여 희년의 나팔을 불어라’ 등 많은 저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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