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 브랜드, KCCC에 청바지 1천장 전달

2010-04-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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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리미엄 청바지 제조사인 ‘J 브랜드’(대표 지트 루데스)가 KCCC USA(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김동환 목사)에 청바지 3,000장을 기부한다.

J 브랜드사는 KCCC USA가 준비 중인 여름 단기선교를 위한 기금 모금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청바지 3,000장을 도네이션하기로 최근 1차분 1,000장을 김동환 목사에게 전달했다. 180~325달러선에 팔리는 청바지 제품의 기부는 J 브랜드사 주요 하청업체인 ‘올 진’사 대표 김형원·효방 부부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들 청바지는 약간의 흠을 수선한 후 J 브랜드가 아웃릿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올 진’사가 수선작업을 자원 봉사했다.

KCCC USA LA팀은 오는 6~8월 총 320명의 한인 대학생들을 40일간 10개국에 파송해 선교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 브랜드’가 최근 KCCC USA에 청바지 1,000장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올 진’ 김형원 대표, 김동환 목사, 김정숙 사모, J 브랜드 지트 루데스 사장, 알버트 쉬아미 부사장, 올 진의 김효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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