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스펠링비 대회 열려
2010-03-12 (금) 12:00:00
▶ 107명 출전 열띤 경쟁..오늘 최종승자 결정
뉴욕시 공·사립학교 재학생의 철자법 실력을 겨루는 제46회 뉴욕시 스펠링비(Spelling Bee) 대회가 11일 맨하탄 헌터칼리지에서 개막했다.
각 학교 예선을 거쳐 출전한 107명의 5~8학년 학생들은 12일까지 치러지는 대회에서 최종 2명의 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최종 승자 2명은 5월31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10년도 전국 스펠링비 대회에 뉴욕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상장과 트로피는 물론, 후원사 뉴욕데일리뉴스가 전국대회 출전 여행경비와 호텔, 항공권 등을 지원하고 PC 리차드 & 선이 노트북 컴퓨터를 지급한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입장권과 식사권 등도 부상으로 받게 된다. 뉴욕시 지역 예선에 출전한 107명 전원에게도 PC 리차드 & 선 후원으로 25달러 상품권이 참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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