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TI 뉴욕포럼’ 30일 컬럼비아대
‘국내작가 4인 함께하는 문학행사’ 31일 뉴욕문화원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30일 오후 1시부터 컬럼비아대에서 ‘KLTI 뉴욕포럼’을, 31일 오후 4시부터는 뉴욕문화원에서 국내작가 4인과 함께하는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뉴욕포럼은 해외 3대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작가, 출판인, 번역가의 국제교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해 왔고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기획이다.
컬럼비아대 WEAI 한국학센터와 동아시아 언어문화학과가 공동후원하는 이번 뉴욕포럼은 ‘경계를 넘어서-미국에서의 한국문학 번역과 출판’이라는 주제로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학자, 작가, 번역가의 발제가, 2부 행사에는 출판인의 발제 및 토론이 예정되어있다. 뉴욕주립대 영어과 부교수이자 번역가인 하인즈 인수 펜클 (Heinz Insu Fenkl)이 오늘날 한국문학 번역의 실상을 되짚어본다. 이어지는 작가의 발제는 2007년 출간된 ‘혀’로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던 조경란 작가가 맡았다.
31일 문화원에서 ‘경계를 넘어선 한국문학 토론-한국현대작가 4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문학행사가 열린다. 황석영, 조경란 작가가 각각 올해 미국에서 출판된 ‘오래된 정원’과 ‘혀’의 일부분을 직접 낭독한다. 재미 시인 마종기도 여섯 편의 시를 낭독하며, 2008년 미국에서 시집『엄마는 깃털 샘인가 봐요』(액션북스)를 출간한 김혜순 시인도 일곱 편의 시를 낭독한다.
문의: 212-759-9550 김미경 사서
<박원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