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흉악범 중벌 가해야

2009-0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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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륭웅(플러싱)

억지로라도 잊을만하면 다시 나타나는 연쇄 살인범. 이들은 분명 인간이 아니다. 언제까지 우리사회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고통을 받아야 하나. 심리학자들은 이런 일이 날 때마다 사이코패스니 뭐니 하는데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세상의 모든 사기꾼, 도굴범, 납치범, 인신매매 범, 탈세범, 뺑소니 범, 많은 죄짓는 공무원(물론 많은 국회의원 포함)들은 근본적으로 ‘죄와 벌’을 면밀히 계산해서 적용해야 한다. 이들의 중죄가 밝혀지면 그대로 사형시켜야 한다. 이런 범죄자들을 감옥에 가두어 두고 먹여 살
리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지 않는가. 몇 천 원이 없어 자식을 굶기고 부모님 주사 한 대 못 놓아드리고 자살하는데 그런 돈을 더 이상 허비할 수는 없다. 망자와 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어루만져 주고, 없는 돈이라도 좀 더 가치 있게 쓰며, 흉악범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벌을 절대적으로 더 받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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