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부와 실천

2008-07-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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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일(스미스타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요즘 너무 지식과 정보가 흘러넘친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현실에 무관심하게 산다면 날로 변화하는 이 세상에서 무난히 살 수 없다. 앞으로의 길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골프만 즐길 것이 아니라 4시간의 라운딩 시간에 독서를 하던가 영어사전을 끼고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릿 저널도 읽어보고 세상이 돌아가는 현주소를 알아야 할 것이다.

영어가 벅차면 최소한 뉴욕타임스라도 밤새 읽어보자. 무진장의 정보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 몇 시간만 틈을 내면 언제쯤 감기가 올 것인가, 몸살이 올 것인가 자연히 알게되는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미국 주요 언론들의 사설을 가볍게 보지 말라. 저들을 한 사람 한사람 불러서 강의를 들으려면 적어도 시간당 2만달러를 지불해도 차례가 올까 말까한 귀한 기회이다.

우리가 이 가파른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고, 그리고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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