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체, CES 3개부문 수상

2007-1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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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체, CES 3개부문 수상

2008 세계가전박람회 디자인&기술혁신상을 수상한 jwin의 i1155 제품.

‘jWIN 일렉트로닉스’

한인 운영의 MP3 주변기기 생산업체 ‘jWIN 일렉트로닉스’(대표 저스틴 김)가 ‘2008 세계가전박람회(CES) 디자인&기술혁신상’ 부문에서 3개상을 수상했다.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에 앞서 최근 발표된 ‘2008 CES 디자인&기술혁신상’에서 jWIN은 아이팟과 DVD를 위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i1155’와 아이팟과 휴대전화를 위한 이동용 FM트랜스미터와 블루투스 핸즈프리 셋 ‘i720’, ‘i730’이 각각 수상제품에 뽑혔다.
1989년 시작된 CES 디자인 &기술혁신상은 각 부문의 세계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가전제품업계에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도입한 제품들에 수여 되고 있다.
‘jWIN’은 이번에 하이테크 멀티미디어 부문인 아이러브(iLUV)에서 출시한 ‘i1155’, ‘i720’, ‘i730’ 등 3개 모델이 지난해에 이어 수상제품에 선정됐다.
뉴욕주 포트 워싱턴에 위치한 jWIN은 1997년 설립 이래 기술 혁신과 디자인 개발을 통해 최신형 오디오 비디오 제품 및 관련기기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상 제품은 내년 1월 전자제품 판매점을 통해 출시된다.
www.jwin.com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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