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엔씨 `타뷸라라사’ 출시 내달 2일로 연기

2007-10-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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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리처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이하 타뷸라라사) 서비스 일정을 당초 19일에서 내달 2일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보다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기 위해 2주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2주간의 조정이 향후 타뷸라라사 이용자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임계의 빌 게이츠’로 존경받는 명 개발자 리처드 게리엇이 3년여에 걸쳐 개발한 다중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타뷸라라사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방대한 게임 속 세계와 속도감 있는 줄거리가 결합된 게임으로,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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