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예창작원 송년행사 성황

2006-12-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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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물어가는 한해의 밤을 우정과 웃음으로 꽃피웠다.
3일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에서 열린 문예창작원(회장 허권 목사) ‘송년의 밤‘ 모임은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이 대거 참석해 시낭송, 하모니카 연주, 노래와 춤 등을 통해 문학인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미대사관의 이백순 참사관은 “아름다운 말을 계속 전승시키고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찾아나가는 데 일조해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허권 회장은 이규태 전 문예창작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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