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인천주교회 경로잔치

2006-11-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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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이찬일)가 지난 26일 한인 노인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성당 신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 250여명이 초대된 이날 잔치에서 사물놀이팀 ‘숨비소리 농악대’는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분위기를 흥겹게 했으며 참가자들은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음껏 즐겼다.
이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손순희)는 김중권, 기세영, 조금년(안나회장), 김은배(노인대학장)씨 등 경로잔치 행사에 봉사해온 사람들을 선정, 더글러스 던컨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주는 상을 수여했으며 이훈복, 김송숙 할아버지는 이찬희 주임신부가 수여하는 봉사부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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