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영식 문화선교사, 예배 부흥 세미나

2006-11-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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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찬양으로 예배의 회복과 부흥을 꿈꾸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집회가 열린다.
모노드라마와 문화선교 사역으로 잘 알려진 이영식 선교사는 오는 18일(토) 저녁 7시, 19일(일) 오전 11시 워싱턴한인침례교회에서 ‘찬양의 보화를 캐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한다.
이 행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워싱턴한인침례교회(이승희 목사)가 ‘2006 전교인 감사축제’라는 이름으로 마련하며 이 선교사는 영적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성도들에게 예배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 선교사의 예배 세미나는 올해 7개주 35개 교회에서 열린 바 있으며 형식과 잘못된 관습 속에 드려지고 있는 예배의 틀을 깨트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선교사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관찰한 특별 찬양 간증 예화를 중심으로 영으로 드리는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빌라도의 고백’ ‘녹슨 세 개의 못’ 등 직접 극본을 쓴 모노드라마를 1988년부터 2004년까지 각각 1,300여회와 600여회를 공연한 바 있는 이 선교사는 2007년부터 제2기 세계순회사역을 실시한다.
이 선교사는 “4-5년간 40여 나라를 돌며 한인교회의 전도와 예배를 돕고 문화사역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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