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지구촌교회 훼어팩스 카운티 최종 승인
2006-10-29 (일) 12:00:00
한빛지구촌교회(장세규 목사)가 셴틸리 펜더브룩에 추진 중인 ‘글로벌 미션 빌리지’ 계획안이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의 승인을 얻었다.
‘글로벌 미션 빌리지’ 프로젝트는 한빛지구촌교회가 지난 2004년 9월 매입한 버지니아 도미니언 전력회사 건물과 33에이커의 대지에 예배는 물론 선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용도의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 23일 열린 카운티 공청회에서 수퍼바이저회가 최종 승인을 함으로써 앞으로 공사가 추진력을 얻게 됐다.
건물은 총 7만6,577 스퀘어피트 규모이며 매입 비용은 1480만달러. 예배당과 쇼핑센터, 노인 아파트, 커뮤니티를 위한 각종 시설이 들어서는 ‘글로벌 미션 빌리지’ 공사는 3년의 기간과 3,000만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될 것으로 교회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빛지구촌교회는 펜더브룩 캠퍼스로 조만간 예배장소를 옮길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31일 할렐루야 나잇을 여기서 개최한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