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난데일 ‘예촌’소수계 우수식당 선정

2006-10-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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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에 위치한 예촌 식당이 워싱턴 포스트(WP)가 선정한 소수계 우수 식당으로 선정됐다. WP는 15일자에 ‘들러볼 만한 레스토랑’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예촌을 소수계 식당중 맛과 분위기, 서비스가 괜찮은 곳으로 소개했다.
이 신문은 “예촌은 주문후 수분이내 김치, 해초류, 샐러드 등 십여가지의 한국 전통 반찬으로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면서 “이곳의 반찬은 항상 새로울 뿐만 아니라 24시간 영업과 최고의 서비스가 강점”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와 함께 두부와 해산물 및 칠리 소스로 화끈한 국(chili-ignited broth)은 화산과 같아 보이면서 입안에서 폭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낮은 천장, 꽃 모양의 카펫이 음식맛에 더해 깨끗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P는 워싱턴 지역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과 함께 최고의 레스토랑 타운으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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