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치과 전문의들 배움 나눈다”

2006-10-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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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연구회 대규모 학술 심포지엄

11월12일 옥스포드 팔레스호텔
USC 김태형교수등 유명강사 초빙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심미치과연구회’(ADI·Aesthetic Dental Institute·회장 담재화)는 오는 11월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성공적인 심미적 임플란트의 시술과 최신 경향’을 주제로 대규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ADI의 담재화 회장은 지난 10일 마련한 준비위원 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인 치과의사들의 공부 모임으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남가주 지역 한인 치과전문의들을 비롯해 타인종 치과의들도 참석해 인공치아에 대한 최신 경향에 대해 배움을 나누는 보수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심미치과연구회’는 비영리단체로 순수 학술모임이다. 치의학 학문 발전 및 치과 전문의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총 회원은 30여명. 양효준 대회장은 “지난 5년간 자체 심포지엄을 비롯해 매달 1회 마지막 화요일 정기 세미나를 빠짐없이 열어 왔으며 일방적 지식전달이 아닌, 회원간에 서로 케이스 및 연구를 발표해 함께 공부하며 서로간의 지식을 나누는 연구회로 발전해 온 것이 특징”이라 밝혔다.
또한 담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한인사회를 위한 의료봉사, 장학금, 불우이웃 돕기 등 비영리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향후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국가들과 학술교류 및 학회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1.5세 및 2세 한인 치과의사들의 학문적 발전에 도움을 주고 미국 내 치과의사 중 학문적 선구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USC의 김태형 교수, 윈스턴 치 교수, 로이 야나세 교수, UCLA의 토마스 한 교수, 헨리 타케이 교수, 샤샤 조바노빅 교수 등이 미국 내 유명 강사들이 초빙될 예정이다.
이재용 준비위원장은 “ADI는 가주 치과의사회 교육기관으로 등록돼 이번 심포지엄은 7유닛 보수교육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치과의사들의 참여와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714) 530-1948

<정이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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