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흡연, 아스피린 효과 떨어뜨려

2006-10-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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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혈전을 억제하는 아스피린의 항응고 효과가 크게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의 마이클 도만스키 박사는 ‘심장의학 저널’(Journal of Cardiology)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고혈압과 심장병 환자가 포함된 123명(21~95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아스피린 저항이 나타날 가능성이 1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중 3분의1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약 50%는 여성이었으며 대부분이 혈압이 높거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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