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먼지·꽃가루·찬공기·담배연기 환절기 천식 유발 요인

2006-10-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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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꽃가루·찬공기·담배연기 환절기 천식 유발 요인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천식 환자가 늘어나는 때다. 먼지나 꽃가루, 담배연기, 찬 공기 등 천식을 일으키는 요인에 특히 주의한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일교차도 심해져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건조해진 날씨, 마른 바람 등 봄철만큼은 아니지만 평소 기관지가 민감한 경우 가을철로 넘어가면서 기관지성 천식환자가 늘어나게 된다.
천식환자의 경우 찬바람, 먼지 등에 노출되면 숨이 답답하고 기침이 잦아지거나 심한 기침이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한 낮에는 더워 에어컨이 켜진 실내와 더운 실외의 갑작스런 온도변화, 환절기 감기 등이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으며 온도변화에 바로 적응하지 못해 면역체계가 떨어져 가벼운 감기나 환절기성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천식환자라면 증상이 일주일에 이틀이상 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숨이 가쁘거나 그르렁그르렁거리는 증세, 마른기침 등 증상이 수면을 방해하거나 일 또는 운동, 하루 일과를 방해하면 주치의를 찾아 진찰을 받도록 한다.
컨트롤이 되지 않는 증세는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복용하는 약물의 양을 늘리거나 필요하다면 좀더 효과적인 약을 처방 받도록 한다.
규칙적으로 의사를 방문해 천식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진단 받는 것도 중요하다.
집안에서는 먼지를 최소화하고 습도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며 밤에는 창문을 꼭 닫고 잠을 자도록 한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 집안 공기를 환기시켜 준다.
먼지나 담배연기, 꽃가루, 찬 공기 등 천식 증세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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