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대항 축구대회, 8개 본선 진출팀 확정

2006-09-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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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빌장로교회 주최

제 14회 한인교회대항 축구대회가 락빌장로교회(윤희문 목사) 주최로 9일 다마스커스 레크레이션 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총 9개팀이 참가, 3개조로 나뉘어 예선 경기를 치러 순위를 확정지었으며 최종 승자를 뽑는 본선 경기는 상위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토너머트 방식으로 열린다.
예선 1위는 2승을 거둔 큰무리교회가 차지했고 2위는 역시 패가 없는 로뎀장로교회(2승)가, 1승1무의 지구촌교회가 3위에 각각 올랐다.
4위부터 8위까지는 VA휄로쉽교회(1승1패), MD 휄로쉽교회(2무), 락빌장로교회(1무1패), 베다니장로교회(1무1패), 워싱턴한인천주교회(1무1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장 김황 장로는 “크리스찬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성실한 플레이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로뎀장로교회 선수 대표가 선서를 했다.
한인교회대항 축구대회는 락빌장로교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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