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아니스트 임윤미 독주회

2006-05-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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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링턴 토마스 모어 성당서

피아니스트 임윤미(사진.32)씨의 독주회가 내달 5일(월) 오후 8시 알링턴의 토마스 모어 대성당에서 열린다.
음악회에서 임씨는 바흐의 ‘토카타, 아다지오와 푸가 C 장조 BWV 564’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 단조’를 비롯 리스트, 길루, 엘가, 알레인, 위도의 음악을 연주한다.
임씨는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도미, 인디애나 주립대 음대 박사과정중으로 2004년 전미 오르간 콩쿨 1등, 2003년 존 라드랜드 오르간 콩쿨 1등을 비롯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음악회는 전미 오르가니스트 협회 북버지니아 지부가 후원한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장소: 3901 Cathedral Lane, Arlington, VA. 2220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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