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장로교회가 20일 마련한 커뮤니티를 위한 잔치가 성도와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베다니의 날’ 행사는 장학금 시상식, 어린이 합창단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잔 리 주 하원의원, 조운 리 스턴 주하원의원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시드니 캐츠 게이더스버그 시장은 “베다니교회 커뮤니티 행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다니교회는 게이더스버그 시와 이날 감사패를 서로 교환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