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윤항기 목사, 다메섹교회서 신앙 간증

2006-05-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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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볼티모어 순회집회 성료

다메섹제일침례교회(윤병남 목사)가 어머니 주일을 맞아 지난 13-14일 윤항기 목사 초청 ‘찬양과 간증이 있는 음악회’를 열었다.
한인들이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틀간 열린 집회에서 윤항기 목사는 고아원에서 동생 윤복희 권사와 자라던 때와 어머니의 신앙 등을 회상하며 아픔과 시련 속에서도 사랑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증거, 큰 감동을 줬다. 다메섹제일교회는 이날 63세가 넘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선물을 나눠주며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 목사는 지난 10일 필그림교회를 시작으로 스태포드침례교회, 다메섹제일침례교회, 안디옥교회, 워싱턴한인침례교회, 볼티모어사랑의교회를 순회하면서 찬양과 간증, 그리고 70-80년대의 자신의 인기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윤 목사는 미드웨스트 대학과 서태평양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1990년 남침례교단에서 음악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예음음악신학교 총장, 예음교회 담임 목사로 재직중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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