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숭실대학 동문 목사들 모임 ‘미주 숭목회’ 창립됐다

2006-05-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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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숭실대학교 동문 목사들의 모임 ‘미주 숭목회’ 창립 총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렸다.
이효계 총장, 현요한 교목, 노웅한 한국 숭목회 대표 등 한미 동문 4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장석진 목사(뉴욕 성결교회)가 선출됐으며 정창은 목사(볼티모어 민족장로교회)가 수석부회장에 선임됐다.
부회장은 이충남 목사(뉴욕 그레이스장로교회), 권영만 목사(LA 그레이스 루터란교회), 옥민권 목사(올림피아한인장로교회), 남궁전 목사(애틀란타 베다니교회) 등 네 명이 공동으로 맡게 됐고 서기에 이주실 목사(팔복선교감리교회), 회계에 김경목 목사(북버지니아 한인장로교회)가 뽑혔다.
미주 동문들은 개교 110주년을 맞는 2007년까지 재미숭실대 총동문회와 함께 100만달러 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모교에서 내년에 세계 숭목회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현재 북미주에는 100여명의 숭실대 동문 목회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410)599-6878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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