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역자회 체육대회, 땀 흘리며 유대와 친선 다져
2006-05-09 (화) 12:00:00
워싱턴 지역 한인 교역자회(회장 이성수 목사) 친선 체육대회가 8일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한인 목회자들 간 친선과 유대 강화를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는 체육대회는 올해 워싱턴 교역자회에 속한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참가했으며 축구, 발야구, 탁구 등의 경기를 통해 체력을 다졌다.
운동 경기에 앞서 양광호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나광삼 목사가 열왕기상 18장에 등장하는 엘리야를 인용, “기도를 포기하지 않는 목회를 하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이해갑 목사(부서기)의 기도, 송정식 목사(총무)의 광고, 이성수 목사(회장)의 인사, 오광섭 원로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체육 행사는 박성근 회장 등 워싱턴한인축구협회 임원들이 심판을 맡아 깔끔하고 공정한 대회로 치러졌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