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라티노 봉사현장 찾아 격려
2006-05-02 (화) 12:00:00
워싱턴을 방문한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이 지난 28일 잠시 틈을 내 한인들의 라티노 봉사현장을 찾았다.
김영근 한인연합회장과 함께 이날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매주 사랑을 펼치는 셜링턴 노동시장을 찾은 이 이사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배식하는 현장을 돌아보고 한인 봉사자들을 위로했다.
김영근 한인회장은 “두 커뮤니티 간의 유대 증진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굿스푼이 한인들의 사랑의 손길로 사용돼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매주 금요일 셜링턴에서 실시되는 굿스푼 봉사는 스패니쉬, 영어, 한글로 제작된 교재를 사용한 언어강좌가 있게 되며 예배가 이어진 후 급식, 이발 등의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