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시화 대회는 계속된다

2006-04-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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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 대회는 계속된다

박희민 목사가 남가주 성시화운동본부 출범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가주 운동본부 출범
도시별 지속 개최 다짐

LA 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희민 목사)는 4일 JJ 그랜드호텔에서 남가주 성시화운동본부 출범예배를 가졌다.
LA 성시화운동본부측은 “작년 10월 크렌셔 크리스천센터에서 열린 LA 성시화대회가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후 더욱 활발한 성시화운동 전개와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 남가주 성시화운동본부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성시화운동 확대 일환으로 오는 24~26일 오후 7시 라스베가스의 루터란교회에서 성시화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민 대표회장은 “남가주 성시화운동 본부를 상설하며 LA 및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LA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와 계층 단위의 시범 성시화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목회자, 여성, 남성, 대학청년, 청소년, 가정, 신학생, 특수사역, 해외선교, 소수민족선교 등 도시단위로 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목사는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를 공동으로 고문, 대표, 본부장, 총무제도를 상설화하고 재정과 후원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 한국의 세계본부와 계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사역의 비전의 일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에는 성시화운동 대표회장 박희민 목사를 비롯해 상임회장 김경수 장로, 부회장 김충일 목사, 상임본부장 송정명 목사, 지도위원장 한기형 목사, 상임총무 이성우 목사 등 관련 목회자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LA성시화대회와 한국성시화운동 현황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한 한편 평신도 홀리클럽(회장 김경수 장로), 목회자 홀리클럽(회장 박성근 목사), 동부지역 목회자 홀리클럽(회장 정광진 목사), 여성 홀리클럽(회장 백성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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