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음형식 콘서트’ LA 릴레이공연

2006-01-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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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형식 콘서트’ LA 릴레이공연

LA에서 공연을 갖는 한국 찬양선교팀 ‘방황하는 친구에게’.

찬양선교팀‘방황하는 친구…’
GCM과 뮤지컬·콩트 등 선봬

찬양선교팀인 ‘방황하는 친구에게’(단장 조환곤 선교사)가 LA에서 공연을 갖는다.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를 계기로 찬양을 시작한 조환곤 선교사와 김정선 사모가 설립한 ‘방황하는 친구에게’는 지난 15년동안 군부대, 병원, 개척교회 등을 방문하며 선교사역을 해왔다.
조환곤 목사는 “이 집회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과 작은 뮤지컬로 이뤄질 것”이라고 소개하며 “교회의 부흥은 항상 찬양운동을 통해 나타난다. 이번 집회에도 찬양을 통해 매시간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LA공연은 GCM(Good Culture Mission, 대표 이선목 목사)과 함께 새로운 복음형식의 찬양 콘서트를 기획한다.
‘전신갑주를 취하라’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비롯해 콩트와 찬양, 그리고 퀴즈시간을 마련해 바람직한 크리스천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공연일정은 ▲2월1일 오후7시30분 은혜의방주교회 ▲3일 오후8시 영광의빛교회 ▲4일 오후7시, 5일 오후12시 동양선교교회 ▲5일 오후3시 드림교회 ▲7일 오후7시30분 라스베가스 늘푸른교회 ▲8일 오후8시 새출발선교교회 ▲10일 오후8시 동부연합감리교회 ▲11일 오후7시30분 LA지구촌교회 ▲12일 오후12시30분 올림픽장로교회, 오후6시 주님의영광교회 ▲14일 오후6시 월드미션대학교 ▲15일 오후7시30분 가든그로브 지구촌선교교회이다.
이선목 목사는 “이민교회의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과의 만남이며 예수님과의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우리들의 나약한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나아갈 바를 인도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249-8153 또는 (714)308-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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