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애인 교육 더욱 알차게

2006-01-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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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선교센터 주말학교, 남가주사랑의 교회와 손잡아

조이장애선교센터가 운영하는 주말학교 ‘조이 스쿨’이 남가주사랑의 교회와 손을 잡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개강하는 ‘조이-사랑 스쿨’(Joy-Sarang School)은 발달장애인 전문사역단체인 조이장애 선교센터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와 남가주사랑의 교회의 인적, 물적 하드웨어가 결합하여 보다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장애인의 나이와 장애 정도에 따라 반을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과 장애인들 위한 정식 대안학교로 발전시켜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과목들은 예배, 특수체육, 음악, 미술, ILS(독립생활기술), 등산, 태권도, 검도, 여행 등 매우 다양하다. 이중 특히 등산 프로그램은 히말라야 등반경험이 있는 전문산악인 유한종씨가 지도한다.
조이 사랑 스쿨의 강사들은 특수교육 전문가들인 김진희 전도사, 임명희씨, 이영숙씨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다. 등록 문의 (714) 525-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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