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 알의 밀알처럼 세상에 사랑을 전하리

2006-01-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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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선교단·나눔선교회 ‘송년의 밤’
밀알상에 박민수 명복진 김수지 집사

밀알과 나눔의 밝은 예배 2005년 송년행사가 구랍 27일 세계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과 나눔선교회(대표 김영일·한영호 목사), 정신지체장애인선교회인 종려교회(대표 전성도) 관계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녁식사와 찬양예배에 이어 올해 밀알상 시상식과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각종 게임 및 여흥순서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밀알과 함께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올해 밀알상은 박민수 집사, 명복진 집사, 김수지 집사에게 돌아갔다.
이영선 단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신 날을 맞아 예수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26년 전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한 알의 밀이 이곳 LA에도 심겨져 교회와 장애인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격려로 부족하지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3년째 진행돼 온 밀알과 나눔의 밝은 예배는 매해 마지막달 마지막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리고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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