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년이여, 환상을 보라

2006-01-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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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합말씀집회 ‘빌리브’ 오늘부터 사흘간 개최

청년연합말씀집회 ‘빌리브’(Be+Live)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7시 산돌교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빌리브’는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교회와 교파를 초월해 ‘세상 속에서 자녀임을 확인(Be)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Live) 청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년이여 환상을 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집회에는 정래신 목사(에덴교회), 김한권 목사(사랑나눔교회)의 설교 및 시각장애인 CCM 가수인 하경혜, 이일호 부부의 찬양 및 간증의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를 담당하는 김성남씨는 “나이에 상관없이 청년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작은 불꽃을 일으켜 청년들이 말씀을 붙들고 환상을 보는 소망을 갖길 간절히 바란다”며 아낌없는 사랑과 기도의 후원을 부탁했다.
기독대한감리교(KMC) 오렌지지방 교육부 청년연합회가 주최하는 ‘빌리브’는 나성에덴감리교회(담임목사 정래신), 영광교회(담임목사 윤영원),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김겸수), 한길교회(담임목사 이길준), 반석교회(담임목사 박삼열), 산돌교회(담임목사 나기영), 이태원교회(담임목사 김종욱), 꿈이있는교회(담임목사 김성남), 신현교회(담임목사 성형모), 템피교회(담임목사 김찬홍), 사랑나눔교회(담임목사 김한권), 가주어연교회(담임목사 이덕수), 생명샘교회(담임목사 권영무), 창조한인교회(담임목사 이명진) 등 14개 교회가 후원한다.
산돌감리교회 전화 (714)901-1700 주소 8220 Katella Ave., Unit H, Stanton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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