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제는 총력 구국운동에 나설 때

2005-11-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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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구(목사)

망해가는 조국, 파선당해 침몰되어가는 한국을 살리기 위해 한국 국민과 해외동포들은 일어서
야 할 때이다. 너무 늦기 전에 공산화 통일되기 전에 칼을 뽑아야 하고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DJ와 MH 정권이 추진하는 통일은 공산화 통일임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그 암약활동이 온천지에 드러난 이상 그냥 방관만 하면 한국은 망한다.
MH는 김정일과 평화협정을 맺고 남북통일 선언을 하며 미군은 3개월 내에 철수하게 된다. 김정일의 지령을 받은 간첩들은 그 년월시에 무장을 하고 일시에 요인 암살, 방화, 약탈, 사보타지, 살인을 감행하여 3일 안에 한국은 공산화 통일이 되고 만다.


정진홍 논설위원은 말하길 적화는 다 됐고 통일만 남았다고 진단했고, 미래한국 발행인 김상철 변호사는 2년 후까지 갈 수 있을까? 는 근심어린 판단을 했고,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데니스 핼핀 의원은 한미동맹이란 시신이 모두가 지켜보는 정면에 눕혀져 있고 남은 건 장의사가 관을 봉하기 전에 유족들이 마지막 시신을 보는 일밖에 없다고 했다.한국의 지도급인사 1만명도 10월 18일 프레스센터에 모여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선
언서를 발표했다. DJ가 김정일과 맺은 6.15 공동선언은 헌법을 무시한 최악의 불법조치였으며, MH대통령이 자주국방이란 미명 아래 추진하고 있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조치는 한미동맹을 깨고 나라를 김정일에게 주는 행위이므로 가만히 앉아있을 때가 아니고 싸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실로 그렇다. 그 이상 묵과하면 나라는 공산세력의 손에 들어가고 만다. DJ의 햇볕정책은 김정일에게 32억7,000만달러의 돈을 주어 핵무기를 만들게 하고 MH의 포용정책은 김정일의 대남공작, 적화통일을 완수케 만드는 정책이 되고 말았다.용공, 빨갱이사상 때문에 2,3번 죽을 고비를 넘기며 5번이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DJ가 대통령이 되면서 친북 반미세력, 공산화통일세력, 간첩세력, 미전향 장기수 세력, 종김세력(김정일 추종세력)들이 지상으로 부상하며 세력을 확보하더니 마침내는 나라가 이 꼴까지 되었다.대학교수라는 사람이 김정일 지령에 의해 남파된 간첩들이 살포하는 말, ‘한국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고 미국이다’ ‘6.25전쟁은 김일성이 시도한 통일전쟁이다’ ‘맥아더장군은 민족비극의 원조인 38선 분단을 집행한 전쟁광이다’라는 말을 하고도 살아남는 세상이 되었다.

천정배 법무장관은 강정구 교수를 두둔하며 불구속 수사를 지시했고, 이것 때문에 사표를 던진 검찰총장은 우리당과 청와대는 인권을 무시하는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은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마땅하다며 그를 비난했고, 우리당 대표 문희상은 국정연설에서 북조선 노동당과 당 대 당 교류를 하겠다고 선포했고, 강정구 사건으로 불안을 느끼는 국민을 대표해서 야당의 한 의원이 국무총리에게 강정구 처사를 묻는 자리에서 국무총리는 말하기를 “질문에 답하는 것 자체가 창피스럽다. 국민을 이간 시키려는 전술에 말려들 정도로 내가 경험 없고 미숙한 총리는 아니다”며 독사의 독을 내뿜었다.

DJ가 맺은 불법선언, 6.15 공동선언은 대한민국에 막대한 해악을 주건만 해마다 수 천명씩 정부 돈으로 북한에 가니 김정일 정권이 제창하는 6.15정신으로 통일하자고 세뇌교육을 받고 와서 선량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이번 노동당 창건 행사에도 빨치산 간첩이었던 고성화, 박종린, 안학섭, 이성근, 국군 5명을 살해한 김영 등 같은 적색분자들과 민주노동당, 학생, 통일연대 세력들 수천명이 참석하여 악당 김정일을 찬양하고 6.15정신, 만경대정신으로 민족통일하자고 지껄이다 돌아와 계속 순진한 대
학생, 청년 속에 침투하여 적화통일을 공공연히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장관 정동영씨는 8월 15일 행사에 참석하여 한반도의 정전상태를 종식하고 민족이 원하는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자고 남한에서 역설했다. 이는 정전협정에 따라 이 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고 우리 민족끼리 통합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자는 것이다.강정구씨가 6.25전쟁을 민족통일전쟁으로 묘사했지만 그가 원조는 아니다. 이미 DJ가 2001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같은 말을 했다. 조국에 통일 시기가 3번 있었는데 첫째는 삼국시대 김유신 장군이 이루었고 두번째는 후삼국시대 왕건이 이루었고 세번째는 6.25 전쟁이었는데 실패했다고 했다.

6.25전쟁을 민족해방전쟁이라고 했으나 국민은 까마득하게 잊고 있다. 민족통일을 주장하는 이적단체들은 모두 김정일의 지령에 따라 올해가 남조선 주한미군 철수의 원년이며 맥아더 동상 철거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진보 대 보수가 아니라 노인과 젊은이의 사상싸움이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공산화 통일 세력이냐, 아니냐이다. 나라가 망하느냐? 생존이냐의 싸움이다.총 궐기하여 현 정권의 공산화 통일정책을 분쇄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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