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한인학교협, 내년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2004-11-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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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무들에 발표의 장 마련

재미한인학교협의회(회장 손창현)는 11일 제1회 미 전국 나의 꿈 말하기 대회의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미국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인 한인 2세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감성을 열어주고 한국어가 유창하지 못한 2세들에게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내년 7월 처음으로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대회를 통해 한인 2세들이 자신의 꿈을 우리말로 표현하며 한국어에 대한 표현력과 설득력,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5∼12학년으로 한국에서 2년 이상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않고 미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 학생들은 우선 13개 지역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지역 대회를 거쳐 수상하면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을 받게 된다.

원고 내용은 자신의 장래 희망을 주제로 한 에세이 형식이며 학생의 눈 높이에서 쓴 내용으로 건전성, 솔직성, 창의성이 있어야 한다. 대회에는 원고를 지참하고 나와 발표를 하되 읽는 형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발표하는 형식이라야 한다.

대회는 내년 7월 열리며 신청은 협의회(97 Lake Dr. Old Town, NJ, 07675) 또는 각 한국학교 지역협의회로 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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